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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에 코드게이트에 갔다왔습니다.

'전부다 이해하고 오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간건 아니였지만 그래도 보안컨퍼런스에 처음 가보았기떄문에 경험과 새로운지식을 쌓고자 갔습니다.

이번 코드게이트에서 가장 기대하고있었던 주제는 Fast, Efficient ways to solve CTF 였습니다. 저는 아직 해킹대회에 참가해본적도 없고, 해킹에대한 전반적인지식이 많이 부족하긴하지만 목표하고있는건 공부해서 해킹대회우승이기때문에 이것을 가장 기대하고 봤습니다.



코드게이트 시작전에 여러행사를 했다고 들었는데, 시작과 거의 비슷하게도착해서 그행사를 보진 못하였습니다.

시작전 한곳에서 락피킹 체험도 할 수 있게 되있었습니다.


기대하고 있었던것중에 하나였던 Simple Buffer OverFlow Techniques to Smashing the Stack는 저희고등학교 같은나이인 1학년 김낙현이라는 친구가 발표를 했는데요. 다른 주제의 강의보다 낙현이가 발표해준것이 이내용을 처음접하더라도 알 수 있게 단어설명도해주면서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버퍼오버플로우라는 기법을 듣기만하고 어떤방식인지 알지 못했는데, 낙현이의 발표로 어떤것인지에대해서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제가 낙현이를 봤던 컨퍼런스룸은 4번째였구요. 다른 컨퍼런스룸에서도 강의를 하고있었습니다. 웹에관한 발표를 하고있었는데요. 중간에들어가서 자세히듣진못하였지만 처음부터봤다면 재미있을거같았던 주제였습니다.



'랜섬웨어 분석을 통해 알아보는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주제로 한 발표내용은, 솔찍히 리버스 엔지니어링이라는 주제에 흥미를느꼇지 랜섬웨어라는것에는 뭔지도몰랐기때문에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지않고 봤습니다. 하지만 이 발표가 가장 기억에남는 발표였던것 같습니다. 발표를할때 자신이 직접 랜섬웨어를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하면서 느꼇던걸 스토리방식으로 진행했기때문에 재미도있었고 이해하기도 쉬웠습니다. 그리고 랜섬웨어라는게 다른사람에 파일들을 잠금해서 그것을 푸는것으로 돈을 요구하는 그런이였는데, 생각보다 매우 흥미로웠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장기대했던 Fast, Efficient ways to solve CTF는 처음부터 엄청 집중해서 듣느라 사진을 찍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기대했던것보다는 많이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실전 CTF를 할떄 유용한 툴을 소개해주었는데 이미 전 발표때 자동화에대해서 설명했기때문에 넘어간부분이 꽤있었구요. 후반에서는 자신이 만든 툴들을 소개해줬는데 역시 저에겐 좀 어려웠던 발표였던것 같습니다.



코드게이트의 모든 발표가 끝나고나서, 경품추첨을 했는데 1등경품이 드론 그외 2,3,4등경품이 스마트줄넘기, VR, 키보드 였습니다.

저는 받지 못하였지만 선린인터넷고 제친구가 VR을 받았습니다.



제가 받아온것은 저정도인데요, 기본적으로 모든 발표에 전반적인 그림과 메모할공간이있는 책과 기타등등 별로 많이 받지는 못했습니다. 뱃지는 별도로 구매한것이구요. 코드게이트에서 여러 기념품을 살 수 있습니다.


총정리 후기 : 전체적으로 재미있었고 처음 보안 컨퍼런스를 가보았는데 뜻깊은 경험이 된것같습니다. 다음에 이런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참가하고 싶습니다.